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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목들’ 이다희, 친부 김병옥 모른 채 정동환에 불만 토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다희가 친부가 김병옥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정동환에게 재배당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7월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13회에서는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모르는 서도연(이다희 분)이 아버지인 서대석(정동환 분)에게 황달중(김병옥 분)사건 재배당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형집 행정지를 받아 나온 황달중은 사람을 찌른 뒤 서대석의 집 앞에 찾아와, 귀가하던 도연에게 “니가 서대석 딸이냐”며 쓰러졌고, 살인미수 혐의로 다시 재판에 서게 됐다. 도연은 황달중의 살인미수사건을 담당하게 됐지만 갑작스런 부장의 보고로 황달중 사건이 다른 검사에게 재배당 된 것.

재배당 사실에 화가 난 도연은 “갑자기 왜 재배당이 났냐”며 노발대발했고, 부장이 아버지 서대석의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날 도연은 검찰청 앞에서 장부장과 인사하는 대석을 발견하고 다가가 “장부장님이랑 무슨 용건으로 오신거냐”고 물었다.



이에 “별 용건 없다. 세미나 차 왔다 만난 거다”라고 말하는 대석에게 도연은 “황달중 사건 재배당이 제대로 됐나 확인 차 온 거 아니냐”며 따지며 뒤돌아 섰다.

한편 박수하(이종석 분)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그런 도연과 대석을 봤고, 대석의 눈을 통해 도연이 황달중의 딸이라는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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