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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일본어ㆍ태국어 서비스 실시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여성가족부가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 다국어 서비스에 일본어와 태국어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누리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활ㆍ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다. 지금까지는 영어와 중국어, 몽골어 등 8개 언어가 지원됐으나 2개 언어를 추가해 오는 19일부터는 일본어와 태국어로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 관련 기관과 정부부처 홈페이지를 연계하고 긴급ㆍ생활지원 전화번호, 주한대사관 전화번호 안내 메뉴도 신설된다. 또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센터(www.dmhgangsa.or.kr) 홈페이지를 연결해 다문화이해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 직접 교육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 전상혁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보다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과 다문화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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