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금뚝' 김형준, 김예원 향한 기사도 정신..新 러브라인 예고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극중 파트너 김예원을 향해 기사도 정신을 발히했다.

7월 18일 오전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윤지훈) 제작사 측은 김형준과 김예원의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은 더위에 지쳐 쓰러져버린 민정(김예원 분)을 등에 업고 사력을 다해 병원으로 뛰고 있는 절박한 모습을 담고 있다.

이어 가까스로 도착한 응급실에서 수액을 맞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민정을 측은한 시선으로 바라보던 몽규(김형준 분)는 말없이 민정의 손을 잡아주는 등 시종일관 진심으로 민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들 사이의 관계변화를 암시했다.


앞서 몽희(한지혜 분)의 권유로 액세서리 장사를 시작하게 된 몽규는 누구보다 강한 생활력과 놀라운 장사수완을 지닌 파트너 민정을 통해 조금씩 장사에 재미를 붙여나가기 시작했다.

또한 지금껏 엄마의 품을 떠나본 적 없는 전형적인 '캥거루 족'이었던 자신과는 달리,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민정에 대한 관심이 점차 호감으로 변해갔다.

드라마 관계자는 "당찬 겉모습과 달리,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민정의 속내를 몽규가 알게 되며, 이들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싹 틔어질 전망이다"라며 "톡톡 튀는 신세대답게 자신들의 방식으로 사랑을 그려나갈 이들 커플의 러브스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 나와라 뚝딱!'은 회를 거듭할수록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매주 주말 오후 9시 45분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