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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에서 1억원대로 장만할 수 있는 집은?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전세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1억원대로 입주가 가능한 수도권 아파트 및 오피스텔들이 눈길을 끈다.

1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동도건설이 분양중인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역 동도센트리움’은 전용 33∼59㎡ 총 217가구로 구성된 아파트로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라서 1억원대 분양이 가능하다. 바로 옆에 지하철1호선 부개역이 있는초역세권 단지다.

한국토지신탁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분양중인 ‘북한강 코아루’는 전용 59㎡의 경우 분양가가 1억7000만원대다. 계약금 12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지하1∼지상18층 전용 59∼84㎡ 총 237가구 규모다. 

전세형 분양과 잔금납부 유예 등으로 1억원대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들도 눈에 띈다. 두산건설이 일산 서구 탄현동에 분양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분양가의 22∼25%를 납부한 뒤 3년간 살아보고 구매여부를 결정하도록 해 중대형 아파트를 1억원대 장만할 수 있다. 3년간 공용관리비도 시공사가 대납해준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전용 84㎡ 이하는 2000만원, 그 이상은 3000만원의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면적에 따라 잔금의 50∼70%를 2년간 유예할 수 있어 1억8000만원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지하6∼지상15층 39개동에 총 3221가구의 대단지다.

입지가 뛰어난 1억원대 오피스텔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계룡건설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내 준주거용지 9블록에 ‘서초 리슈빌S 글로벌’을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1억6000만∼1억7000만원대로 강남역 인근 오피스텔보다 평균 40%정도 저렴하다. 지하 3∼지상 10층 1개동, 전용 21∼26㎡ 총 237실로 구성됐다.

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에 ‘상암 오벨리스크 2차’를 분양중이다. 전용 21∼44㎡ 총 732실 규모로 21㎡는 1억4000만원선에 매입 가능하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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