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이순신' 유인나-고주원, 드디어 결혼한다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속 유인나, 고주원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유인나, 고주원 커플은 오는 주말 방송에서 극중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한다. 짝사랑녀 이정(배그린 분)과 찬우 모친인 길자(김동주 분) 등 몇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둘은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백녀가약을 맺기에 이르렀다.

극 초반 오랫동안 유신(유인나 분)을 짝사랑해온 찬우(고주원 분)는 유신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지만 끈질기게 마음을 전했고, 이에 넘어간 유신이 비밀연애를 제안하면서 둘은 연인으로 맺어졌다. 그러나 이정의 방해에 유신이 오해하면서 한 차례 이별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누구보다 자신을 아끼는 찬우의 진심에 오해를 풀게 된 유신이 프러포즈를 승낙하면서 두 사람은 다시 이어졌다.

이후 결혼을 준비하던 두 사람은 길자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결혼을 포기해야 할 위기에 직면하기도 했다. 이어 유신은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길자로부터 결혼조건으로 고된 시집살이가 예상되는 불리한 조건의 각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찬우는 상견례 자리에서 길자의 각서에 맞불을 놓는 각서를 내놓고, 길자가 결국 백기를 들면서 두 사람은 행복하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결혼을 앞둔 유신, 찬우가 신혼 가구를 쇼핑하며 닭살 애정행각을 펼쳐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을 쫓아다니며 심술을 부리던 길자는 이들의 애정행각에 분통을 터트리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들의 결혼식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결혼식 장면의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와 고주원은 실제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 신부인 양 완벽한 외양과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유인나는 몸매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신부로서 우아함을 잃지 않는 웨딩드레스로 여신 포스를 발산하기도 했다.

그동안 가족과 소원했던 순신(아이유 분)을 비롯해 양가 가족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유신과 찬우의 결혼식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