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우정사업본부, 전국 우체국...중소상공인 위한 ‘노란우산공제’ 판매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우정사업본부가 오는 19일부터 전국 2800여개 우체국에서 중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우체국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전과 사업재기를 도와줄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로 이번 협약으로 공제 가입, 공제금 지급신청접수 등 전국 우체국에서 노란우산공제 전반적인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경북우정청은 우체국이 읍, 면, 도서지역에 54.4%가 소재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 동안 공제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어촌, 도서벽지 등 금융소외지역 소기업ㆍ소상공인도 편리하게 공제가입 및 해약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보다 많은 소기업ㆍ소상공인이 전국 우체국에서 노란우산공제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부처 간, 공공기관간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