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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구청 등, ‘쾌적한 경로당 함께 만들어요’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서구청ㆍ대한노인회대구시서구지회ㆍ좋은사회만들기운동대구본부가 18일 서구청에서 노인여가시설 경로당(80개소)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고령자로 방청소 등 주변환경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각 기관이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매월 셋째 주 일요일 25개조(80명 정도)가 80개 경로당 환경정비 및 봉사활동을 맡는다.

협약은 ‘기관 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매월 1회이상 경로당 환경정비,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개발방안 공동추진, 봉사활동에 필요한 자료 제공 및 업무협조 시 상호협력 등이다.

김동국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여가활동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구청은 관내 경로당 대상으로 정보통신시설 점검 및 정비(소모품교체, 통신선 정리, 전기제품 사용 설명 및 요약서 제공) 사업을 11월까지 추진한다. 또 폭염극복을 위해 나홀로 어르신 55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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