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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혼란기,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가계대출 이자관리습관 늘려야

한국은행 ‘6월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사상 최대규모인 469조 9000억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가계대출은 각종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아파트매매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각종 부동산매입자금대출, 부동산담보대출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가계대출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대출이용기간, 주기가 길어 한번 받으면 쉽게 바꾸지 못하고, 처음 받은 금리로 은행에 이자를 계속 지출 하는 대출은 무엇일까?

아마도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택구입시에도 최대한 저렴한 금리로 받기위해 노력을 해야 하고, 높은 금리로 사용 중이라면 최대한 담보대출이자싼 곳으로 적절한 시기에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나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해서 이자지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해야 가계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 의 관계자는 “대출이용기간, 주기가 짧은 신용대출에 비해 대출기간도 길어, 이자지출이 많은 주택담보대출은 이자관리요령이 없으면 자칫하면 남들보다 많은 이자를 은행에 가져다 바치는 형국이 될 수 있다”고 했다.

# 분당구에 살고 있는 J씨의 경우, 3년 전 주택구입자금대출로 3억 5천만 원을 아파트를 중개해준 부동산의 소개로 가까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으나, 최근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통해 금리진단을 해본 결과, 한 동안 높은 이자를 계속 지출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바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해서 연간 300만 원 이상의 이자를 절감 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의 이자관리, 금리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답은 매주, 매달 정기적으로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를 습관화하여 국내 한국은행기준금리의 동향, 코픽스금리변화, 국고채금리변화, 주택가격에 따른 은행별 대출금액한도, 대출금리, 대출기간,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틈틈이 살펴보고,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시기를 정하거나, 새로운 주택구입시기를 미리 미리 준비해 보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bankapt.com)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조회 및 금리·조건을 비교할 수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이전등기상담 등 기타서비스에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의 신청방법까지 신용조회없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고 하니. 대출자들의 금리비교 습관 늘리기에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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