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아파트 닮은 목조주택 ‘북한강 동연재’를 가평에 분양한다는데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경기도시공사와 드림사이트코리아는 22,23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달전지구내 목조 전원주택단지에 아파트형 목조주택 ‘북한강 동연재’ 1차 27세대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주택은 전용면적 60∼75㎡, 대지(등기)면적 200∼235㎡이며 분양가는 2억원 중반에서 3억원 후반대다.

이번에 분양하는 ‘북한강 동연재’ 1차는 10.8∼25.5㎡의 발코니 확장 및 다락방 설치를 지원해 확장 면적을 포함한 실사용 면적은 85.4∼99.8㎡로 중형 아파트 수준이다. ‘북한강 동연재’ 1차는 북한강변 자라섬과 남이섬 중간에 위치하며, 저에너지주택으로 지어지는 게 특징이다.

경춘선 가평역에서 1.3㎞로 걸어서 15분 거리이며, 급행전철(ITX) 이용시 서울 도심 용산역 55분, 청량리역 40분에 도달하는 등 교통환경이 좋고 주변의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20일 주택전시관에서 청약설명회를 연 뒤 22일 가평지역 거주자 30%(8세대), 23일엔 일반 실수요자에게 19세대를 분양한다. 입주 예정일은 내년 5월이다.

드림사이트코리아측은 “북한강 동연재 1차는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공동 조성하는 국내 첫 목조주택이라며 16일 현재 180여명이 희망청약자로 사전 등록을 마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031)581-7738.

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