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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싱글족 맞춤형 묶음 할인 상품 출시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 SK텔레콤이 1인 가구 확산에 발맞춰 싱글족 맞춤형으로 이동전화, 인터넷, IPTV 요금을 낮춘 유무선 결합상품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한 회선과 초고속 인터넷 또는 IPTV를 동일 명의로 이용하면 요금을 할인해주는 ‘한가족할인‘과 ‘TB끼리 TV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가족할인은 LTEㆍ3Gㆍ2G 등 서비스 종류에 상관 없이 월정액 6만2000원 이상 이동전화 요금제 가입 고객이 초고속 인터넷(신규 혹은 가입 30일 이내)을 이용할 경우 월 2만~2만5000원 가량의 인터넷 요금을 매달 8000원씩 깎아주는 서비스다.

TB끼리 TV플러스는 이동전화 1회선(요금제 무관)과 IPTV 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에게 매달 이동전화 요금 2000원을 할인해 준다. 이 상품 혜택은 TB끼리 온가족무료ㆍ온가족프리 등 타 유무선 결합상품 혜택과도 중복 적용된다. 


가령 LTE 62요금제 가입 고객이 초고속 인터넷 상품인 ‘스마트 다이렉트(월 2만원)’와 IPTV 상품 ‘Btv 디지털 실속형(월 9000원)’을 동일 명의로 이용할 경우, 매달 인터넷 요금 8000원과 함께 이동전화 요금도 2000원 할인받아 매달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이와 함께 한가족할인과 TB끼리 TV플러스 상품 혜택은 모두 스페셜 약정할인, LTE플러스 약정할인과 같은 이동전화 요금 약정할인제도와도 중복 적용돼 결합상품을 통한 통신비 절감효과는 더욱 크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SK텔레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용 형태에 맞춘 유무선 결합상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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