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는 ‘결혼의 여신’에 출연 중인 남상미와 이상우, 장영남, 김지훈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남상미는 이상우의 키스 스킬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남상미는 “키스신을 찍을 때 보통은 부끄러워하거나 기대를 하는데 이상우는 포커페이스다. 아무런 표정도 요동도 없이 슛하면 기계처럼 거침없이 키스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사진=삼화 네트웍스 |
이에 출연자들은 이상우에게 “키스 머신”이라며 장난쳤고 이상우는 이날 신동엽, 봉태규와 진한 키스신을 연출하는 과감한 예능 감각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화신’ 녹화에서는 남상미의 성형 의혹 고백과 이상우의 성유리와의 열애설 해명 등 출연진들의 폭탄 발언과 해명이 이어졌다. 16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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