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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조ㆍ시트로엥, ‘제 17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영화제’ 공식 협찬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스타들이 프랑스의 감성을 탄다.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앵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푸조의 대표적인 컨버터블 차량인 308CC와 프리미엄 세단 508, 프랑스 대통령 의전차로 유명한 시트로엥 DS5 등 총 10대의 차량을 지원해 영화배우 이현우와 후지이 미나 등 국내외 주요 영화계 인사들을 레드카펫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푸조와 시트로엥은 지난해 열린 UMF(Ultra Music Festival) 코리아 2012,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 2012에서도 차량을 제공했으며, 세계적인 지휘자 로린 마젤의 의전 차량을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분야를 폭넓게 아우르며 적극 지원해 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푸조와 시트로엥의 감각적인 브랜드 가치를 젊은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불모터스는 영화제 기간 중에 푸조ㆍ시트로엥 라운지에서 차량을 전시하고 영화 관람객이 직접 시승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18일 개막해 28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이병헌과 전지현 등 국내 스크린 스타는 물론 ‘빛의 작가’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 대만의 꽃미남 스타 가진동, 일본의 빅스타 마츠다 류헤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과 폐막식 티켓이 예매 오픈 1분 40초 만에 모두 매진되는 등 국내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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