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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얄빌라' 안내상, 애정 과시 "5주 후면 우리 코너만 남을 것"
배우 안내상이 자신이 맡게 된 코너 ‘행복한 올드보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안내상은 7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JTBC 시트콩 '로얄빌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행복한 올드보이’ 코너는 50대 가장들이 겪는 애환을 다양한 각도로 풀어내 하면서도 되게 웃기기도 하지만, 그냥 넘기기만 하는 코너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삶의 공간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장르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끝내 살아남는 코너는 우리 프로라 생각한다. 5주 이후에는 우리 코너만 이거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행복한 올드보이’ 코너는 상사에게 치이고 후배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회사 생활과 가정에서 조차 제대로 가장 대접도 못 받는 53세 만년과장 안과장(안내상 분)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중년 남자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한편 시트콩 '로얄빌라'는 로얄빌라에 입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코미디로 시트콤과 콩트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11시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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