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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셋플러스 운용, ‘리치투게더펀드’ 출시 5주년…수익률 상위 1%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에셋플러스자산운용(회장 강방천ㆍ사진)은 대표펀드인 ‘리치투게더 펀드’ 3인방이 장기투자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코리아리치투게더펀드와 글로벌리치투게더펀드의 경우 지난 5년간 누적수익률이 상위 1%안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측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리치투게더 펀드’의 5년 장기성과를 발표했다.

코리아리치투게더펀드와 글로벌리치투게더펀드, 차이나리치투게더펀드로 구성된 리치투게더 펀드는 설정일(2008년 7월7일) 이후 현재까지 각각 78.5%, 60,5%, 16.3%의 수익률을 누적해왔다.



특히 코리아리치투게더펀드는 코스피 수익률 대비 62.5%포인트 초과 수익률을 나타냈으며, 글로벌리치투게더펀드는 MSCI WORLD 수익률대비 50.3%포인트 초과했다. 차이나리치투게더펀드는 MSCI CHINA 수익률대비 28.5%포인트 높았다. 앞의 두 펀드는 누적수익률로 전체 펀드 중 상위 1%안에 들었으며, 차이나리치투게더펀드도 상위 5% 안에 드는 호성적을 올렸다고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측은 전했다.

이같은 성과의 원동력으로는 ‘소수펀드’ 원칙과 강건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조적 경쟁력을 갖춘 일등기업 발굴, 중국소비자와 모바일 생태계라는 새로운 가치에 집중한 포트폴리오 등이 꼽힌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에셋플러스운용의 힘은 펀드를 여러 개 만들지 않고 소수 펀드에 역량을 집중하고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에 있다”면서 “더 나은 수익률을 거두려면 소수 펀드에 역량을 집중해 기업의 본질 가치를 탐구하고 다가올 글로벌 추세를 먼저 찾아내는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에셋플러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펀드매니저 출신이 오너십을 보유한 회사”라며 “지난 5년의 성과를 모두 지우고 또 다른 5년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리치투게더 펀드’ 출시 5주년을 맞아 16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운용성과보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초청으로 에셋플러스 출범 때부터 특별한 관계를 맺어온 일본 가치투자의 대가 사와카미 아쓰토 회장이 자리를 함께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에셋플러스 홈페이지(www.assetplus.co.kr)와 전화(1544-7878)로 선착순 사전신청을 받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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