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시의회, 손잡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 만들기 시동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친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서울시 환경보건정책 로드맵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7대 유해물질 연구배경과 로드맵 수립 추진방향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주변에 노출돼 있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해 사전예방의 원칙을 우선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 활동공간 속 유해물질 안전관리 기준과 어린이용품의 안전 권고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은 환경보건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9월께 가시적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