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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생활안전버거넌스 역량 강화교육 실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풍수해, 우기에 대비해 생활안전거버넌스의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교육을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활안전거버넌스는 동 단위 지역 중심의 시민ㆍ단체ㆍ전문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안전협의체다.

교육에는 도봉구 지역 14개 동의 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등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다. 희망제작소 재난관리연구소 운영위원인 성기환 교수로부터 생활안전거버넌스의 활동 매뉴얼, 운영방안, 행동요령 등의 역량 강화 및 활동 우수사례, 안전마을사업 등의 강의를 듣는다.생활안전거버넌스 회원 등은 강의를 통해 섭렵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름철 수해예방 활동 및 방재지원 활동을 펼친다.

구는 지난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동별 생활안전거버넌스 단체를 구축했다. 행정기관이 주도해 오던 지역 방재활동에 주민, 전문가, 안전관련 단체 등이 참여함으로써 보다 지역에 밀착한 방재활동 및 생활안전 예방 활동을 펼치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2년 서울시 주관 ‘안전도시 만들기’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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