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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캔들' 김재원, 女心 사로잡는 깊은 내면 연기 '호평 일색'
배우 김재원의 깊은 눈빛 연기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7월 14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서는 열혈 형사 하은중(김재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회에 이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5회 부터 다시 등장한 김재원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형사로 분해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사했다.

그는 아버지 명근(조재현 분)을 향한 지극한 효심을 보이면서도 가슴 속에 담고 있는 질문을 하지 못했다.


과거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온 후 어머니 화영(신은경 분)을 만나지 못한 그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깊은 슬픔을 가지고 있다.

김재원은 가슴 속에 응어리를 담고 있는 하은중의 내면 연기를 선보였다. 전작에서 선보였던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는 다른 그의 모습은 성공적인 연기 변신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그가 과거에 있었던 모든 사실을 알고 어떠한 반응을 보이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명근은 화영이 가지고 있던 은중의 몽타주를 보게 됐다. 과거 자신이 저질렀던 과오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며 이들 사이에 놓은 슬픈 운명을 예고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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