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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영애' 김현숙 "7년 동안 바뀐 건 나이와 이별 횟수"
방송인 김현숙이 "7년 동안 '막영애'를 하면서 바뀐 건 없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7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어반가든에서 열린 tvN '막돼먹은 영애씨12' 기자간담회에서 "7년 동안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늘어나는 건 나이와 이별 횟수, 체중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애의 일어나는 안 좋은 일들이 나한테도 많이 일어난다"면서 "이번 시즌에서 산호와 파혼을 했는데 실제로 나도 헤어졌다. 그래서 더 몰입이 잘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현숙은 "시즌 12가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른다. 영애의 인생은 제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다면 내 인생도 불행할 것 같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30대 노처녀 영애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사랑과 사회생활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다.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 이후 6년 동안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즌12는 7월 18일 첫방송 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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