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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셰코2' 최석원 "강레오-김소희 셰프 요리, 먹고파"
'마스터 셰프 코리아2'의 톱(TOP)8 최석원이 심사위원 강레오 셰프를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최석원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더 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2'의 기자간담회에서 "특별히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은 사람보다, 지금과는 반대로 강레오-김소희 셰프가 만든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석원은 이어 "심사위원들 역시 우리처럼 1시간 동안 음식을 만들고, 완성된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심사위원들의 독설에는 익숙해져 있다. 워낙 많이 들었기 때문에 이제는 기분 나쁘지 않다"며 "하지만 음식을 먹고 난 뒤의 싸늘한 눈빛에는 상처를 받는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최석원은 서양화를 전공, 현재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태어나서 요리를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으며, 책과 TV를 통해 독학한 참가자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2'는 지난 5월 방송을 시작했으며, 도전자들의 업그레이드 된 실력, 창의력 넘치는 요리는 매회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 결과 김경민, 김태형, 김하나, 백성진, 왕옥방, 이예진, 최강록, 최석원 등이 톱(TOP)8에 올랐다. 시즌2는 두 배 늘어난 지원자 수만큼 다양한 계층의 개성 있는 요리와 사연, 더 높아진 미션 난이도, 거대한 스케일, 깜짝 놀랄만한 셀럽 게스트의 참여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 호응을 얻으며 뒷심을 발휘 중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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