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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아, 中드라마 '일과 이분의 일, 여름'으로 첫 연기 도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지아가 첫 연기에 도전한다.

7월 11일 오후 미쓰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아의 '일과 이분의 일, 여름'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일과이분의 일, 여름'은 개성과 끼로 뭉친 청년들이 대학교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꿈을 그리는 30부작 캠퍼스 연속극으로 '가로등 밑에 꼬마'의 장린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지아, 닉쿤과 함께 중국의 인기 인기배우 장징푸(蔣勁夫), 중국 안방극장의 떠오르는 신예 쉬루(徐璐) 등이 캐스팅돼 중화권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지아는 공부벌레이자 회계학과 여학생 송청 역을 맡았다. 그는 팍팍한 생활 탓에 조금은 까칠하지만 부지런하고 검소한 대학생으로, 가난한 가정형편을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공부에 매달리는 인물이다.

한편 '일과이분의 일, 여름'은 오는 15일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으며, 백퍼센트 사전 제작 드라마로 내년 중화권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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