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파워ECO운전자보험’
정부가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을 추진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현대해상은 환경보호와 탄소배출 저감활동에 동참하는 계약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파워ECO운전자보험’을 판매한다.이 상품은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녹색할인제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자가 약관이나 증권을 받을 때 종이 인쇄본이 아닌 e-메일로 수령하면 첫 보험료를 9%가량 할인받는다.
또 탄소배출 저감활동에 동참하는 에코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가입 후 1년간 납입보험료의 1%를 할인해 준다. 에코 드라이버는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자전거 이용자(자전거 관련 특약 가입자) 또는 자동차 10년 무사고 운전자가 해당된다.
이 상품은 이번 달부터 상해사망(월지급형), 상해후유장해(80%이상, 월지급형) 등 6개의 월지급형 담보를 신설하여 보장 내용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기존 최고 600만원까지 지급하던 자동차사고 부상담보를 700만원으로 확대해 운전자보험 자체 기능도 강화했다.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자전거 담보를 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신소연 기자/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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