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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경제 2013년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의 하반기 전망기 전망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
<업종전망> 의료/제약/바이오

하반기에도 헬스케어주의 양호한 주가 흐름을 예상한다. 국내 제약사들은 연구개발에 투자해 신약ㆍ개량신약ㆍ바이오시밀러ㆍ바이오베터 등 총 107건의 허가를 받았다. 이러한 연구개발 노력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그 성과물이 앞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연구개발의 성과물 도출기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주요 제약사의 연구개발 성과물 도출이 예상돼 있어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 당뇨병 환자 추이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고, 당뇨병 관리에는 혈당 관리가 기본이기 때문에 혈당측정기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해 하반기는 바이오 업체 중 혈당 측정기 업체의 해외 확장이 주목된다.



<탑픽> 아이센스

아이센스는 2013년 2분기에 매출액 223억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외 매출 증가와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지난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금번 2분기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이룰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올해 원주 공장과 송도 공장의 가동률 증가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와 국내외 매출 호조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적으로 가능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원주 공장의 기계설비 감가상각이 완료되어 원가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갱신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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