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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일자리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어디서?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에서…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 11조원 가량이 투입되는 정부의 217개 사업과 2조원 가량이 들어가는 지방자치단체의 1000여개 사업에서 구하는 각종 일자리 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는 물론 선발, 사업추진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년여 뒤인 2014년 8월게 제공하게될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은 일자리 정보 뿐 아니라 복지 정보도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고용ㆍ복지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지역, 소득수준, 실업 및 장애 여부 등을 입력하면 개인별로 최적화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및 복지 서비스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또 차세대 일모아 시스템은 참여자 선발은 물론 관리, 급여 지급까지 처리가 가능해졌다.

보건복지부, 국세청 등 타 기관 정보와 연계돼 있어 신청자가 자동 선발되는 기능을 제공하고 유사 사업간 신청자 정보를 공유해 모집 인원의 중복이나 불일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밖에도 워크넷(민간 일자리)과 연계를 통해 비경제활동인구의 노동시장 이행을 촉진시킬 수 있게 됐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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