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변동금리와 혼합금리 그리고 장기고정금리, 적격대출 살펴보니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와 채권금리상승, 주요국의 금리상승이 가져온 국내 국고채금리상승은 바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금리상승을 가져왔는데, 이는 현재 주요 은행과 보험사의 아파트담보대출금리와 작년 6월부터 많이 판매된 장기고정금리대출, ‘적격대출’ 의 기준금리가 국고채 3년물, 5년물 금리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업체 ‘뱅크아파트’ 의 관계자의 설명을 근거로 현재 은행과 보험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변동금리대출과 혼합금리대출(3년고정, 5년고정 후 변동금리대출로 전환), 그리고 장기고정금리대출, ‘적격대출’의 금리변화를 살펴볼까 한다.

지난 6월 18~19일 벤 버냉키 의장의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중단 시점에 대한 발표로 인해 주요국의 금리상승과 함께 국내 국고채금리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3%대를 돌파했다.

이로인해 국고채 3년물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주요 은행의 3년고정 혼합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은 연3.4~3.5%대에서 현재는 최저3.7%~4.1%대를 형성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를 기준으로 하는 적격대출은 주택금융공사의 비교공시 7월 5일자를 보면 10년고정 최저금리가 연4.29%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보듯이 6월 초, 10년고정 3.79%와 비교하면 0.5%이상 상승했다. (뱅크아파트에서도 적격대출 비교공시가능)

정부에서는 채권시장 안정화정책을 준비하고 있지만, 올 하반기까지 미국의 양적완화축소와 내년, 양적완화 중단(출구전략)이 예상되기 때문에 국고채금리의 인하보다는 상승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으니, 은행에서 대출기준금리를 변경하지 않는 한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시간이 흐르면서 금리상승은 불가피 할 전망이다.

코픽스금리기준 6개월연동 변동금리대출은 지난달 최저 연2.98%까지 판매되었지만, 지금은 금리우대항목을 전부 적용했을 경우, 한 은행에서 최저 3.27%로 적용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도 국내 경기가 살아나고, 연내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동결이 예상되고, 내년 하반기정도에는 기준금리인상이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하고 있어, 단기자금이 필요한 고객이라면 최대한 가산금리를 줄이고, 코픽스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대출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혼합금리대출도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대출신청을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은 주택구입자금대출(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 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등)이 필요하거나, 기존대출을 이자싼 곳이나 최저금리 은행으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나,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려는 대출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저금리대환을 할 때는 금리뿐 아니라, 대출이용기간, 대출상환계획, 중도상환수수료율 등 여러 요인들을 꼼꼼히 살펴, 변동금리대출이든 혼합금리대출이든, 고정금리대출이든 자신에게 맞는 대출상품을 잘 선택해야 한다.

이럴 경우에는 은행별로 보험사별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나 변동금리, 고정금리 등 다양한 종류별 금리비교를 해야 하는데, 뱅크아파트와 같은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손쉽고, 빠르게 전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와 조건을 비교해볼 수 있다.

금리비교사이트는 단순히 최저금리만 안내해 주는 게 아니라, 고객들 개개인의 상황(대출상환계획, 소득증빙여부, 신용등급)에 따라 은행별 대출금액한도, 대출금리, 대출상환방법,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율 등도 일일이 체크하여 전문 상담원이 은행에 문의하는 것보다 더 쉽게, 더 간편하게 상담을 도와주고, 신용조회도 없으며, 무료로 서비스해준다.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bankapt.com) 방문하면 시세조회 후 간단한 상담신청이나, 전화만 해도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비교할 수 있고, 대출이자계산기, 이전등기상담을 이용할 수 있고,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의 신청방법과 은행담당자까지 무료로 안내받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