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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산업기술원, 환경신기술ㆍ녹색인증 CEO 간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세종호텔에서 150여명의 기업대표들과 함께 ‘환경신기술 및 녹색 인증기업 CEO 간담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기술의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환경신기술 인증과 녹색인증 제도의 발전방향을 기업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기업들은 이날 인증획득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함께 인증 기술의 현장 적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환경신기술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환경산업기술원은 신기술의 입찰가점 현실화, 인증 기술의 인센티브 확대, 중소기업의 선행기술 조사 지원 등 환경신기술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기업과 정부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인증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실질적이고 확실한 대책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말 현판 수여식 이후 6월 초까지 그린환경을 포함해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은 59개사와, 에코탑 등 녹색인증을 받은 71개사 등 모두 130개 기업에 대한 현판 수여식도 진행됐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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