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결혼의 여신’ 심이영, 매력적인 유혹녀 변신
배우 심이영이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을 통해 매혹적인 유혹녀로 변신했다.

심이영은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 ‘백년의 유산’ 속 마홍주와는 전혀 다른 매혹적인 팜므파탈 캐릭터로 변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에서 남미라(심이영 분)는 홍혜정(이태란 분)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그의 남편 강태진(김정태 분)을 유혹했다. 정치 입문을 선언한 강태진은 대선출마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남미라의 미술작업실을 방문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심이영은 강태진과의 첫만남을 기다렸다는 듯 농후한 눈빛, 교태, 유혹 어린 남미라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했다.

특히 심이영은 드라마의 빠른 흐름에도 불구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를 탁월하게 표현하며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극 중 혜정의 시어머니와 딸 앞에서는 싹싹하고 명랑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혜정과 단둘이 있을 땐 섬뜩한 미소를 몰래 지으며 180도 다른 이중적인 면모로 돌변,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시청자들은 "어떤 캐릭터든 매력있게 완벽 변신하는 카멜레온의 여신 심이영", "관능미 폭발" ,"심이영 때문에 주말은 결혼의 여신을 보는걸로~" , "남미라 캐릭터를 200% 소화하며 숨은 일등공신이네 역시 요즘 대세는 심이영","청순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자유자재로 오고가는 심이영의 연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