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풍경은 7월 5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금뚝' OST Part.4 '그래서 그랬던 거야'를 공개한다.
이에 자전거 탄 풍경은 바비킴, 럼블피쉬, 김조한으로 이어지는 '금뚝' 명품 OST 라인 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서 그랬던 거야'는 지난 2012년 발매된 3집 '예스터머로우(Yester morrow)'의 타이틀 곡으로,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동명의 후렴구 '그래서 그랬던 거야'라는 노랫말처럼, 사랑하지만 떠나 보낼 수 밖에 없다는 서정적인 가사와 클래식 분위기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세 남자의 애절한 보이스를 통해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자전거 탄 풍경의 '그래서 그랬던 거야'는 OST 음원 공개에 앞서, 서로에 대한 진심을 알고 있지만 차마 다가서지 못하고 가슴 속으로 그리워하는 '뚝딱커플' 몽희(한지혜 분)-현수(연정훈 분) 테마 삽입곡으로 쓰이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몽희와 현수가 서로 그리워하는 장면에서 나온 노래 뭐지?", "진짜 중독성 있다. 그래서 그랬던 거야", "가사가 어쩜 그렇게 잘 들어맞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뚝'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며 가족과 결혼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