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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의 여신 정이', 아역들 열연에 문근영도 '본방 사수'
배우 문근영이 극중 자신의 어린 시절을 선보이고 있는 진지희를 비롯한 아역 배우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7월 1일 첫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정이(문근영 분)의 어린 시절 역을 맡은 진지희와 광해(이상윤 분)의 어린 시절 역을 맡은 노영학의 풋풋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정에 빠져 첫 만남을 가진 어린 정이(진지희 분)와 혼 왕자(노영학 분, 훗날 광해)는 해가 진 산 속에서 치마를 나눠쓰고 체온을 나누며 구조를 기다리는 등 극 초반 풋풋함을 이끌었다.


또한 혼의 신분을 알게 된 정이는 도망치고, 혼은 끊임없이 정이를 찾아다니는 내용이 전개되며, 이들의 숨바꼭질 같은 인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아역 시절을 지나 두 사람의 성인 시절을 책임 지게 될 배우 문근영, 이상윤 커플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문근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문근영도 아역들의 연기를 본방 사수했다. 진지희 양이 극 초반을 이끄느라 부담도 될텐데, 정말 예쁘고 사랑스럽게 로맨스 연기까지 잘해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성사기장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표현하며, 청년 광해의 인간적인 모습과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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