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음반 유통사 미러볼뮤직은 “모바일 에디션은 실제 음반을 고스란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놓은 새로운 형태의 음반”이라며 “앨범의 아트워크와 음원을 비롯해 공연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 아티스트의 SNS 계정을 모아 볼 수 있는 기능, 모바일 에디션 구매자들만 가입해서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예정)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추가 제공해 음원 스트리밍, 다운로드로는 부족한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높이는 음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스틱드럭스토어의 정규 1집 모바일 에디션은 미니앨범 ‘디스 이즈 너싱(This is Nothing)’과 멤버들 미공개 사진, 정규 1집 타이틀곡 ‘댄스 위드 미’의 데모버전을 추가로 수록하고 있다. 가격은 애플 앱스토어 4.99달러, 안드로이드 마켓 5500원으로 CD의 절반 가격으로 제공된다.
미러볼뮤직은 “앞으로 꾸준히 매달 두 세 타이틀을 발매할 것”이라며 “추후 추가 콘텐츠와 모바일 공연 예매 등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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