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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시 시황>코스피 등락 반복 혼조…외국인 순매도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3일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73포인트(0.04%) 내린 1854.29로 개장해 오전 10시 현재 0.09% 오른 1856.61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은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앞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이집트 반정부 시위에 따른 정국 불안 등으로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2.55포인트(0.28%) 내린 1만4932.41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지수가 1% 넘게 하락해 낙폭이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0시 현재 전일 대비 0.15% 내린 133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을 나타냈지만 기아차는 1% 가량 내렸다.

전일 외국계 증권사 리포트로 급락했던 SK하이닉스는 우려가 지나치다는 지적 속에서 반등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46% 오른 529.32를 나타내고 있다.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셀트리온은 이날 하락세로 돌아서 전일 대비 1.72% 하락한 5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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