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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삼천당제약,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급등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안약 제재로 고성장 니치 마켓을 공략하고 있는 삼천당제약의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340원(8.40%) 오른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의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전분기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이 적은 안정적인 제품군 확보에 따른 꾸준한 매출성장과 눈물제제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고용량 제품으로의 품목 전환에 따라 눈물제제 이익률의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인공눈물 시장은 높은 전자기기 사용률과 라식ㆍ라섹 수술 환자가 늘면서 22.9%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자회사인 DHP코리아를 통해 인공 눈물 제재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가능한 기술과 공장을 갖추고 있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약 시장에서 자체 생산 시설을 보유한 우량 자회사와 탄탄한 영업망을 구축한 동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탄탄한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형사 대비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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