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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랜스포머도 울고 갈 아파트의 무한변신..’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아파트가 달라지고 있다. 과거 내부구조부터 심지어 인테리어까지 똑같아 생긴 ‘붕어빵, 성냥갑 아파트’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다. 같은 면적이라도 내부구조가 다른 여러가지 타입을 만들어 가족 구성원과 취향에 따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트렌스포머 아파트’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하나의 단지에서 14가지의 평면 타입 나오는가 하면 셀프 인테리어 서비스를 내놓아 집주인의 입맛에 따른 맞춤형 아파트를 제공하고 가변형 구조를 통해 막고 트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주택시장이 과거처럼 공급자 중심이 아닌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시공사들이 지역별, 소비자별 특성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르기 위해 사는 사람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아파트 등장이 본격화된 것. 수요자의 니즈를 파악하지 못한 채 예전처럼 쳔편일률적인 평면을 내놓으면 수요자들로부터 외면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내외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위축된 것도 건설사 간의 설계 경쟁을 부추긴 요인이다. 내 집 마련을 망설이는 수요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수요자 입맛에 맞는 디자인과 시설에서부터 설계까지 다양하게 아파트를 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트렌스포머 아파트의 등장은 초혼 연령의 상승, 저출산, 고려화 등에 따른 홈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다양한 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는 건설사들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 인 것 같다”며 “건설사는 수요를 창출하고 수요자는 개성을 살릴 수 있어 맞춤형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6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분양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에는 총 14개에 달하는 타입이 선보였다. 4BAY 구조를 적용하여 자녀방을 전면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알파룸을 제공해 침실 또는 가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파룸은 주택형에 따라 수납ㆍ학습ㆍ서재ㆍ놀이 및 가족소통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부부 침실공간과 자녀존을 분리해 부부에게는 독립성을 주고, 자녀에게는 학습과 자립심을 높이는 효과를 얻도록 했다. 밀착 관리가 필요한 유아기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서는 부부공간과 마스터존을 연계한 공간을 선보였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입주자의 취향에 맞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수납공간도 가족 특성에 따라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도록 현관ㆍ복도ㆍ안방ㆍ주방 등에 적절히 배치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선택옵션제’을 도입해 확장시 별도 선택옵션(유상)으로 유아기(PLAY),학령기(STUDY),부부중심(RELAX) 등 입주자의 생애주기에 맞는 붙박이장•벽지•바닥재를 제공한다.

한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전용 59~111㎡ 2,712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세대의 분양가가 6억원을 넘지 않아 모두 4.1 부동산 대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7월 4일(목)ㆍ7월 5일(금)이며, 계약은 7월 10일(수) ~ 12일(금) 3일간 진행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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