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에이젝스 공식 트위터에는 "병원에 입원중인 승엽, 과연 무슨 일이?"라는 글과 더불어 환자용 침대에 누워있는 승엽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승엽은 입원복을 입은 채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화들짝 놀라며 걱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에이젝스는 7월 중순께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할 것이라고 발표한 만큼 승엽의 입원 사진에 궁금증을 표한 것.
하지만 이후 승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괜찮아요! 사실은 신곡 '미쳐가(INSANE)'의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라는 메시지를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더불어 그는 침대에 누운 채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건강한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진은 에이젝스의 신곡 '미쳐가'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것이다. 승엽은 뮤직비디오의 전체의 흐름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에이젝스는 신곡을 통해 일렉트릭 댄스 장르에 도전, 음악적 변신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