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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골프존, 벤처창업보육센터 T‘BOX’ 입주기업 모집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벤처 출신 중견기업 골프존이 벤처창업 요람으로 거듭난다.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오는 31일까지 강남구 청담동 골프존타워 서울본관 내 벤처창업보육센터 T‘BOX’에 입주할 역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T‘BOX’는 스타트업(T)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작하는 공간(BOX)’을 의미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골프존은 우수한 스타트업에 엔젤투자를 고려하고, 골프존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의 경우 골프존 투자와 전국 130만 골프존 회원, 2만3000여 골프존 시스템 네트워크, 골프존닷컴 연계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본관 4~5층 내 개별사무공간과 휴게공간, 사무가구와 함께 일반 경영지원 서비스, IT 인프라 서비스, 투자유치 지원,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은 골프존 홈페이지(http://company.golfzon.com)에서 입주신청서와 제반 서류양식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tbox@golfzon.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서류심사와 인터뷰 평가로 진행되며, 1년 단위 계약으로 매년 1회 성과평가를 통해 연장ㆍ졸업 여부를 결정한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도 2000년 소규모 벤처기업으로 시작한 만큼 벤처창업보육센터 운영을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벤처정신을 갖춘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나아가 골프존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면 더욱 뜻 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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