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램시마 승인으로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셀트리온의 상승세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4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950원(6.14%) 오른 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9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고, 외국인도 전일 대량 매수에 나서면서 하루동안에 341만주를 사들여 지분을 25%에서 29%로 올렸다.

셀트리온 주가는 지난 4월 서정진 회장의 지분 매각 발언과 램시마 승인 거절 우려, 분식회계 의혹, 주가 하락에 따른 반대매매 우려로 2만6650원까지 추락했으나 지난주 램시마의 유럽 승인 이후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