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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나선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013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지원 사업 공모’에서 사업자로 선정된 동대문구 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사업은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동대문구 사회적 경제협의회가 서울약령시, 관내 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구성한 특화사업단과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특화사업단은 지난달 말 답십리동에 소재한 동대문구 공동제조사업장에 사무실을 열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구와 특화사업단은 서울약령시를 중심으로 한 관광 로드맵 조성, 해설사 양성 등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특수사업을 추진하고, 주민 리더 및 일꾼 양성을 위한 맞춤 교육 및 컨설팅, 네트워크 구축, 지역 기반 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민ㆍ관 협력을 통한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 특화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 기반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를 통한 자발적 공동체 확산과 협동사회 형성으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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