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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코 로즈버그, 2013 F1 영국 그랑프리 우승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Nico Rosberg)가 6월 30일(현지 시간) 2013 F1 영국 그랑프리에서 생애 3번째로 우승을 차지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결선에서 5.901km의 서킷 52바퀴를 1시간 32분 59초 456만에 주파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은 171점으로 2위(컨스트럭터 순위)를 달리고 있다.

로즈버그는 “모터레이싱의 고향인 실버스톤에서 우승해 더욱 기쁘다. 내 승리가 팀에 보탬이 됐다는 데에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즈버그와 함께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약 중인 루이스 해밀턴(Lewis Hamilton)은 이번 대회 퀄리파잉에서 폴포지션을 획득했으나 타이어 펑크 때문에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2010년 미하엘 슈마허, 니코 로즈버그, 그리고 전설의 실버 애로우와 함께 F1 레이스에 복귀했다. 미하엘 슈마허가 2012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포뮬러 원에서 은퇴했고, 2013년 시즌부터 루이스 해밀턴을 새로 영입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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