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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수도권 아파트 전세 광교신도시 11.36% 최고 상승
닥터아파트 상반기 분석
닥터아파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는 떨어지고, 전셋값은 오르는 ‘매약전강’ 현상이 뚜렷했다고 2일 밝혔다.

매맷가의 경우 경기가 -0.39%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신도시와 인천이 -0.35%, 서울 -0.18%의 변동률을 보였다. 아파트값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은 -1.71%를 기록한 서울 성북구다. 거래 침체로 석관동, 정릉동 일대 중대형 아파트값이 최저 2500만원에서 최고 1억원 이상 떨어졌고, 길음동 일대 중소형 아파트값도 1000만원 이상 하락했다.

다음은 양주시(-1.48%), 서울 중구(-1.35%), 판교신도시(-1.30%), 구로구(-1.16%), 노원구(-1.09%), 고양시(-0.88%), 동대문구(-0.87%), 용인시(-0.81%) 순이다.

전셋값의 경우엔 서울 1.20%, 신도시 1.50%, 경기 0.94%, 인천 0.66%, 수도권 1.12%씩 상승했다. 수도권에서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광교신도시로 11.36%를 찍었다. 다음은 김포한강신도시(3.36%), 의왕시(3.10%), 양주시(3.01%), 광명시(2.95%), 중동신도시(2.60%), 판교신도시(2.41%), 안양시(2.38%), 성남시(1.69%), 평촌신도시(1.62%), 분당신도시(1.20%) 순이다.

최남주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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