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쥬얼리 공식 트위터와 올레뮤직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는 멤버들이 고혹적인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색다른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세미는 귀여운 뽀글 머리에 새가 앉아 있는 이른바 '새 둥지 머리'에 우수에 찬 눈빛을 하고 있으며, 은정은 비비드한 메이크업에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과 나비 장식으로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예원 역시 그간 보여줬던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벗고, 우아하고 성숙된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뛰어난 랩 실력으로 강한 이미지를 선사한 주연은 여성성을 적극 드러내며, 매력을 뽐냈다.
앞서 나비의 날갯짓과 같이 선이 고운 퍼포먼스, 명랑 스토커 콘셉트를 예고한 쥬얼리는 음반 밖으로 기존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클래식하면서도 성숙된 여성미를 뽐내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부추겼다.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쥬얼리는 오는 5일 신곡으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