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스카프의 남다른 유연성이 포착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멤버들은 연습 전 각자의 방법으로 몸을 풀고 있다. 멤버 주아는 180도로 다리를 찢은 채 물구나무를 서고, 하나와 페린은 몸을 맞대고 다리를 찢은 상태로 미소를 짓는 여유로움을 보이는 등 유연성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폐린은 등이 활처럼 휘어지는 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을 소화, 아크로바틱까지 섭렵해 기예 수준의 동작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카프는 이 같은 유연함으로 안무 역시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카프 체조선수 해도 될 듯" "이거 CG(컴퓨터그래픽) 아니죠? 대박" "저렇게 다리 찢고도 여유 있는 모습이라니" "사람이야 고무줄이야?" "여기가 연습실이 맞나요? 선수촌인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카프는 최근 첫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 타이틀곡 '러브 바이러스(LUV VIRU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