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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셀트리온, 램시마 유럽 허가에 상한가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지난주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Remsima)가 유럽의약품청(EMA)에서 ‘허가의견’을 받으면서 개장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50원(14.95%) 오른 4만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향후 램시마는 유럽연합(EU) 27개국과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 등 30개국에서 별도의 허가승인 절차 없이 행정적인 절차만으로 판매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이번 승인으로 램시마는 선진국 규제기관의 판매허가를 받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가 되며, 유럽판매를 목적으로 유럽의 개별국가 규제기관이 아닌 EMA의 의약품 허가절차를 통과한 최초의 국내 의약품이 됐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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