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는 지난 6월 29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의 방콕의 싸얌 파와라이 로얄 그랜드 극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가졌다.
그는 이날 피아노 연주와 OST 무대, 화려한 K-POP 댄스,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 등 팬들과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팬들이 박신혜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첫 번째 선물은 관객석에 앉은 모든 팬들이 모두 '넌 내게 반했어' 방송 2주년을 축하하는 깜짝 메시지를 펼친 것. 두 번째 선물은 팬들이 박신혜를 향한 마음을 담아 만든 UCC 영상으로 태국 팬들이 박신혜를 알게 된 과정 등이 담겨 있었다.
이에 박신혜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알지 못하는 곳에서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저에게도 별은 여러분”이라고 진심을 담아 화답했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박신혜는 차기작 ‘상속자들’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