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전국적으로 분양 성수기를 맞이한 가운데 대림산업이 부산에 문을 연 ‘e편한세상 화명 2차’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가 몰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28~30일까지 3일간 총 3만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대림산업은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화명 2차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입지 때문이다. 이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 사거리에 자리잡은 초역세권 아파트로, 단지 바로 옆 롯데마트를 비롯해 중심상권의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화명 2차는 지하4층, 지상 14~24층 10개동에 총 800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69㎡(19가구), 84㎡(200가구), 100㎡(310가구) 등 5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해 모든 가구의 실내 천정을 10cm 높인 2.4m(일반 2.3m)로 설계했다. 


초정나들목과 화명나들목을 한번에 연결하는 화명대교가 가깝고 2017년에는 북구와 금정구를 직접 연결하는 산성터널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1358번지, 화명역 2번출구에서 약 250m거리에 있다. (051)36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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