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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타고 즐기는 서울, 스탬프 투어 떠나세요
- 스탬프 인증샷 찍고 기념 교통카드도 받고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지하철 타고 서울 구경하면서 인증샷을 찍으면 기념품을 선물로 받는다.

서울메트로(1~4호선 운영)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운영)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하철을 타고 서울명소를 둘러보는 ‘서울지하철 스탬프 투어’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을 타고 조금만 걷다보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다양한 문화재와 명소를 발굴, 시민들에게 알려 지하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철 여행코스는 총 8개로, ‘전통과 현재’, ‘명동&남산’, ‘24시간 패션’, ‘서울 속 지구촌’, ‘젊음의 거리’, ‘힐링&재충전’, ‘강남스타일’, ‘여의도 산책’ 등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참가자는 지하철을 타고 각 코스별 명소를 여행한 후, 인증사진 2장씩을 해당역 고객안내센터에 보여주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8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아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 또는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 8월 1일부터 등록하면 선착순으로 시민 1000명에게는 투어 완주기념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한 지하철을 타고 아름다운 서울을 좀 더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울도시철도 관계자도 “서울 명소도 구경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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