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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희정ㆍ이진우, 29일 MBC 문화콘서트 ‘난장’ 서 컴백ㆍ데뷔무대 펼쳐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희정과 이진우가 MBC 문화콘서트 ‘난장’에서 각각 컴백 무대와 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최근 정규 2집 ‘날마다 타인’을 발매한 한희정과 에피톤프로젝트의 객원 보컬로 활동하다 최근 데뷔앨범 ‘주변인’을 발표한 이진우가 오는 29일에 방송되는 ‘난장’ 275회에 출연한다.

‘난장’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한희정은 검은색 타이즈를 입고 어설픈 발레 동작을 흉내 내는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흙’을 비롯해 2집 앨범 수록곡들을, ‘난장’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 이진우는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봄의 시작’을 비롯해 ‘그 해 여름’, ‘소년 에필로그’ 등의 곡을 선보인다.

한희정은 “흙에 관련한 노래를 만들고 싶었는데 밤을 지새워도 나오지 않아 ‘흙흙’을 소리 내어 외치다 보니 자연스레 선율이 떠올랐다”며 “발레는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의 소개로 시작했는데 발레를 하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웃겨 그 매력에 그만둘 수 없다”고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진우는 “이소라와 아이유와 작업을 해보고 싶다”며 “‘난장’을 보고 꼭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난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부터 광주 MBC를 통해 방송된다. 울산MBC에선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00분, 포항MBC에선 매주 토요일 오전 12시 10분, MBC NET 채널에선 매주 금요일 오전 1시에 전파를 타며, 유튜브 ‘난장’ 채널(www.youtube.com/mbcnanjang)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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