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2002년 화제를 모았던 국내 모 패스트푸드 업체의 햄버거 TV광고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해당 광고는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패러디한 것으로, 노인으로 분장한 배우 신구가 배 위에 누워 “니들이 게 맛을 알아”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실제 햄버거는 게살패티에 양배추, 치즈, 머스타드 소스 등이 들어있다.
누리꾼들은 과거 L사의 크랩버거 사진을 올리며 ‘인증’ 하고 있다.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햄버거를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이게 벌써 언제적이야”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요즘도 이 햄버거 나오나?” “요즘 애들은 모르는 맛, 광고 대박 났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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