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선은 이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할 생각은 없다. 그리고 우리에게 영원한 리더는 고 임윤택"이라며 "다른 멤버들과도 리더 없이 활동을 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윤택이 형이 혼자 했던 일을 현재는 나눠서 하고 있다"며 "음악과 안무적인 부분을 분담하고 회의를 하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김명훈은 " "음반 작업이 끝나고 문득 고 임윤택의 '고생했다'는 말이 듣고 싶었다. 생전 '사랑한다' '고생했다'는 문자메시지를 많이 보냈다"면서 "이번엔 메시지가 안와서 많이 생각이 났다"고 그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울랄라세션은 이로써 고 임윤택 없이 활동을 재개했다. 이들은 앞서 정오, 새 음반 '메모리'의 타이틀곡 '한사람'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