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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인천 청라 푸르지오’ 사용 승인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일부 철근 누락으로 논란이 됐던 대우건설 ‘인천 청라 푸르지오’가 사용승인을 받았다.

2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청과 대우건설, 입주예정자협의회 측이 각각 실시한 정밀구조안전진단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청라 푸르지오는 청라지구의 지반 여건을 고려해 일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약 1.5배의 철근을 투입해 안전하게 시공됐다”면서 “문제가 됐던 인방보도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즉각 보강을 마쳐 내진 성능 및 안전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청라 푸르지오는 지난 3월말 준공을 앞두고 2개동 내부 인방보 2곳에서 일부 철근이 누락된 것이 확인돼 부실 시공 논란이 일었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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