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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바른전자, 올 상반기 1100억원 매출 예상…창사 이후 최대 수준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대표 김태섭)는 2분기와 상반기 실적이 1998년 창사이래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바른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89억, 17억이 전망된다. 이 같은 실적은 직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약 15%, 영업이익은 30% 가량 성장한 기록이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 예상 또한 1100억 수준으로 지난 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1037억보다 5.5%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스마트기기 확대에 따른 글로벌 수요증가와 국내유일의 자사 브랜드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며 “매출 성장세뿐만 아니라 예상 수주 물량과 생산능력 또한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전자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후공정 작업에 특화된 기업으로, SD카드, 마이크로 SD카드, UFD 등을 주력제품으로 매출의 85%를 해외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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