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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즐앤두더지 for Kakao] 최초 한글 스크래블 게임은 어떤 맛?
낱글자로 단어 맞추는 영미권 보드게임 소재 … 국내 맞춤형 콘텐츠 통해 신선한 재미 보장


● 장   르 : 스크래블
● 플랫폼 : 스마트폰
● 개발사 : 어썸피스
● 배급사 : 어썸피스
● 카테고리 : 퍼즐/ 보드게임 
● 가   격 : 무료/인앱결제


'내가 그린 기린 그림'으로 유명한 모바일게임 개발사 어썸피스가 국내 최초의 한글 스크래블 게임 '퍼즐앤두더지 for Kakao(이하 퍼즐앤두더지)'를 출시했다.
'어썸피스'는 국내 9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내가 그린 기린 그림'과 그림을 그리고 문제를 맞추는 '그림으로 말해요', 귀여운 캐릭터를 등장시킨 횡스크롤 게임 '펠리컨 폴 for Kakao' 등을 출시하며 개발력을 인정받으며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신흥 개발사다.
'퍼즐앤두더지'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한글 스크래블 장르로 한글을 이용하여 퍼즐을 조합하고 단어를 만드는 스마트 보드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적 탐사를 방해하는 두더지를 물리치기 위해 한글 단어 퍼즐을 완성하면 되고, 빠른 두뇌 회전과 순발력을 돕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 건너온 이색적인 즐거움
스크래블이란 글자를 모아 단어를 만드는 방식의 게임으로 영미권 국가에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영어의 경우 낱글자를 가지고 무수히 많은 단어를 조합할 수 있는 반면, 한글은 낱글자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조합이 한정적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퍼즐앤두더지'에서는 일정 테마에 부합하는 단어들을 단어팩으로 만들어 한 던전에 한 단어팩을 배치했다. 또한 테마 단어팩에 맞는 두더지를 구현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미국의 전통적인 스크래블 보드게임은 낱글자를 보드의 어느 지점에 놓느냐에 따라서 획득하는 점수가 달라지며, 보드판에는 추가적인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규칙이 따로 있다. '퍼즐앤두더지'는 이런 시스템을 한글스크래블 모바일게임이라는 특성에 맞게 수정해 '네글자 피버시스템'을 만들었다. 이 시스템에서는 낱글자 4개를 조합하여 단어를 만들 경우 피버모드가 발동되며, 연타를 통해 더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다.

 

   


맞춤형 시스템으로 재미 '업그레이드'
'퍼즐앤두더지'에는 고수정, 비앙카, 파라오, 루팡 4종류의 캐릭터와 100여종의 테마 두더지가 있다. 각각 콤보 지속시간 증가, 제한시간 증가, 피버 시간 증가와 같이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옵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구초대를 통해 캐릭터를 레벨업할 수 있어 현금 결제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아침 7시 ~ 8시, 오후 12시 ~ 1시까지 아이템의 드롭률이 높아지는 '버닝타임 이벤트'와 오후 6시 ~7시까지 아이템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무제한 이벤트'는 지정된 시간 외에도 게릴라성으로 열리며 30명을 초대한 유저 중 랜덤으로 선정,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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